나이키 덩크 로우 울프그레이 리뷰
- 패션 리뷰
- 2022. 5. 27.
이번에는 가성비 좋은 입문용 나이키 덩크 로우를 리뷰할까 합니다. 바로 나이키 덩크 로우 울프 그레이입니다. 그레이 컬러의 조던과 덩크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예전에는 디올 맛?이라고 해서 디올 조던과 비슷한 컬러웨이가 인기였고 리셀가도 높았습니다. 최근 나이키 리셀 시장의 거품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은 그레이 제품을 소개합니다. 울프 그레이 리뷰를 시작합니다.
모델번호 : DJ6188-001
출시일 : 2022. 2. 5
컬러 : PURE PLATINUM / WHITE / GREY
발매가 : 129,000원
기존의 덩크 박스와 다를것 없는 빨간색의 나이키 박스입니다. 커다란 나이키 스우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로 설명할 내용이 없으므로 빠르게 넘어갑니다.
저는 입문용 덩크로우로 가격이 좋다고 생각해서 22만원 리셀가로 구입했습니다. 신발의 쉐잎은 일반적인 덩크와 동일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난 무난한 그레이 컬러의 색상 배열입니다.
바디는 화이트로 자리잡고 있고 화이트의 부분은 민자 가죽이 아닌 쭈글이 가죽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의 조합은 어느 코디에도 부담 없이 잘 어울리고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하여 데일리 신발로는 최고의 컬러웨이입니다. 전체적인 가죽의 질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갑피 부분은 그레이 컬러로 아주 딮한 그레이도 아닌 라이트 그레이도 아닌 그레이 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울프 그레이에서 조금 아쉬운 것이 바로 화이트 나이키 스우시입니다. 나이키 스우시가 화이트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힘이 없어 보인다고나 할까요? 깔끔하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화이트 스우시는 비주류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울프 그레이의 힐텝은 그레이와 화이트로 자리 잡고 있고 나이키 폰트 로고는 자수처리되었습니다. 깔창은 그레이 컬러의 중앙에 나이키 로고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심플하고 깔끔해서 디테일이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튀지 않는 신발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 흔한 범고래보다는 울프 그레이가 더 나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설포를 살펴보면 푸른빛이 도는 그레이 컬러로 되어 있는데 화이트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또한 설포의 나이키 탭이 화이트가 아닌 그레이 컬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웃솔은 갑피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그레이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울프 그레이가 2년전에 나왔다면 절대 지금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느 누가 봐도 예쁜 대중적인 신발의 모델로 범고래만큼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요? 지금은 범고래와 비슷한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만, 범고래는 너무 많은 물량이 풀린 탓이 크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무난할 수 있지만 깔끔하다, 깔끔한 코디에는 어디든 어울릴 듯 싶고, 가격이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아주 강추하는 모델입니다. 옆모습과 컬러웨이가 참 예쁘지 않나요? 다양한 그레이 모델이 있지만 스우시만 제외한다면 상당히 예쁘게 나온 그레이 컬러라고 생각이 듭니다.
슈레이스는 기존의 덩크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화이트 슈레이스만 동봉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이키 덩크 로우 울프 그레이 리뷰를 하였는데요. 심플하고 깔끔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조던1 골프 울프 그레이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제품으로 스우시가 조금 개인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전투용과 데일리로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입문용 덩크를 고민이시라면 덩크 울프 그레이를 추천드리며 사이즈는 최소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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