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 혼밥하기 좋은 식당 <그리우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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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미사에 굉장히 멋진 큰 건물이 있는데요 하남 스카이폴리스 지식산업 단지입니다. 최근에 지어져 건물도 내부도 매우 깨끗하고 사무실들이 입주하면서 점차 맛집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무실이 스카이폴리스로 입주하면서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혼밥 하기도 여럿이 가볍게 먹기 좋은 식당을 추천합니다. 

     

     

    하남 스카이폴리스 <그리우면>

     

    스카이폴리스는 가, 나, 다 동이 있는데, 다동 1층에 위치한 <그리우면> 식당입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맛도 좋은 곳입니다. 점포의 이름처럼 "면"과 관련된 식당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름이 <그리우면>이라니 귀엽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부모습

     

    작은 테이블 8~10개 정도가 있는 작은 음식점입니다. 맛도 좋기 때문에 항상 점심때는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점심에 밥을 위주로 먹긴하지만, 가끔은 면요리가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가격도 요즘 물가에 비해 저렴해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메뉴

    <그리우면> 답게 면요리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은데 양이 보통 정도입니다.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입니다. 특히 꼬마김밥이 꽤 맛있으니 꼭 추천합니다.

     

    ▲잔치국수 6,000원, ▲김치우동 6,000원, ▲비빔국수 6,500원, ▲어묵가락국수 7,000원, ▲볶음밥 7,000원, ▲반반만두 4,000원, 꼬마김밥 3,000원, ▲떡만둣국 7,000원, ▲라면 4,000원, ▲옛날 떡볶이 4,000원, ▲사골 떡만두국 7,000원, ▲얼큰 수제비 7,000원

     

    매장 입구 쪽의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과 포장이 가능하고 결제를 완료하시면 요리가 바로 준비됩니다. 빠르게 음식이 나오므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주문음식

     

    오늘따라 우중충한 날씨와 쌀쌀한 바람이 불어 얼큰 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매장 한편에는 따듯한 육수와 함께 김치와 단무지를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큰 수제비와 함께 밥 한 공기도 추가로 주문해 밥을 말아먹어주도록 합니다. 공깃밥은 1,000원입니다.

     

     

     

    푸짐한 야채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쫀듯한 수제비도 풍족합니다. 얼큰한 맛으로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매울 수 있습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소 속이 불편할 때도 있어서 밥을 말아 먹어줍니다. 이렇게 든든하고 양이 많은데 8,000원이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속이 따듯해지니 추위도 어느새 다 잊은 듯싶습니다. 자꾸 생각나는 얼큰한 맛!

     

     

    밥을 슥슥 말아먹다보니 어느새 깨끗하게 수제비를 비웠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주시고 연예인도 최근에 다녀갔다고 이야기하시니 점차 사람들도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총평

    가성비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맛집이다. 면요리가 생각날 때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하남 미사 스카이폴리스에 많은 식당이 있지 않고 아이들과 부모가 스카이폴리스 "째깍 섬" 키즈카페에 많이 놀러 오시기 때문에 어린이나 부모님 손님이 많아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다. 

     


    그리우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다동 1층 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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