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1 트래비스 스캇 로우 OG SP 모카 리뷰

최근에 트래비스 스캇 리버스 모카 제품이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당첨도 되지 않았기에 제품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조만간 리버스 모카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묵혀두고 있었던 조던1 트래비스 스캇 로우 OG 모카를 꺼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모델번호 : CQ4277-001

출시일 : 2019. 7. 21

컬러 : 블랙 / 다크모카 / 유시버시티레드 / 세일

발매가 : 1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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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1 x Travis Scott Retro Low OG Mocha

2019년을 빛낸 최고의 신발 중 조던 1 스캇 하이 모델과 로우 모카 모델이 발매되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트래비스 스캇과 나이키의 콜라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던1 모델의 역스우시의 조던1은 감탄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지금도 과거에도 스니커씬에서 가장 핫한 콜라보 조던 1 트래비스 스캇 로우 모카를 살펴보겠습니다.

 

 

 

트래비스 스캇은 미국의 핫한 래퍼이자 캑스잭레코드의 수장인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2019년 부터 꾸준히 나이키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티스트와 나이키의 콜라보는 간간히 진행되어 왔지만, 예로 빌리아일리쉬 등도 협업했었죠.

 

제품을 살펴보면 트래비스 스캇 콜라보의 상징인 브라운 컬러의 박스와 강렬한 레드스우시가 돋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핑그색의 속지에 캑터스 잭 로고와 나이키 로고, 조던윙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스캇하면 빠질 수 없는 컬러가 바로 다크 모카입니다. 평소에도 패션센스가 좋아 패션계에서도 스캇의 패션은 돋보적이기도 한대요 이제는 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다크모카 컬러와 나이키를 뒤집어 놓은 역스우시는 정말 핫했던 디자인의 제품이였습니다.

 

지금봐도 이쁜건 변함 없습니다. 바깥쪽의 사이드에는 커다란 역스우시가 안쪽에는 정상적인 방향의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고 캑터스잭 로고가 볼록하게 코팅되어 새겨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의 갑피와 바디와 토 부분은 블랙으로 처리되었습니다. 미드솔은 크림컬러로 전체적으로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다소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이기도 합니다. 이제품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은 살짝 코팅된 느낌의 슈레이스 입니다. 굉장히 멋스럽습니다.

 

 

 

기존의 블랙끈과 함께 핑크색의 두툼한 우동끈과 블랙의 신발끈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뒷축에는 포인트로 눈에 띄는 좌측에는 캑터스잭 로고와 우측에는 에어조던 윙로고가 레드컬러의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뒤에서 보는 스캇 조던 로우도 굉장히 멋스럽습니다.

 

그 전까지는 조던 로우는 비인기의 신발이였으나, 개인적으로는 스캇 로우 발매 이후 조던 로우에 대한 관심과 리테일가가 굉장히 높게 치솟은 시절도 있었습니다. 사실 실착하기엔 하이보다는 로우가 편하긴 합니다.

 

 

 

앞면에서 본 스캇로우도 예쁩니다. 하지만 역시 스캇제품은 사이드에서 보는 맛으로 신는거 아닐까요? 최근 스캇과 콜라보한 조던 로우는 총 3종입니다. 리뷰를 하고 있는 스캇로우 모카와 프라그먼트 스캇 로우, 그리고 이번에 발매한 리버스 모카 로우까지 발매되었습니다.

 

모카와 리버스 모카

 

어느 제품이 더 예뻐보이시나요? 다크모카 버전도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하지만, 역시 이번에 발매한 리버스 모카의 경우에도 굉장히 멋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와 같은 이치랄까요. 연말에는 올블랙의 스티치가 돋보이는 스캇 로우의 발매설이 있어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트레비스 스캇 로우

 

지금까지 19년도에 발매한 나이키 x 트레비스 스캇 조던 로우 다크모카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꺼낸 제품이지만 여전히 멋진 신발이네요. 지금은 리테일가가 200만원 초반에 거래되는 무시무시한 몸값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앞으로도 나올 트래비스 스캇과 나이키의 협업이 기대가 됩니다. 곧 다른 제품을 들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