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로우 "테디베어" TEDDY BEA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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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제 눈에 쏙 든 덩크 로우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예쁘고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가격까지 좋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바로 NIKE DUNK LOW TEDDY BEAR입니다. 테디베어란 제품명이 붙은 만큼 테디베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바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Nike Dunk Low SE Praline Desert Ochre

    모델번호 : dz5350-288

    출시정보 : 22년 11월 27일

    발매가 : 139,000원

     

     

     

    나이키 덩크 로우 SE 테디베어

    정식 명칭은 "프랄린 데저트 오커"로 테디베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인해 애칭인 "테디베어"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레드컬러의 레드박스입니다. SE버전은 스페셜에디션 버전의 제품이기 때문에 슈박스도 테디베어를 가득 담은 디자인의 슈박스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이드에 택에는 사이즈와 제품품명이 나와있습니다. 모델번호는 DZ5350-288이며, 사이즈는 정사이즈 255cm인 7.5 size로 구입했습니다. 나이키 공홈 생일 쿠폰으로 구입하여 정가인 139,000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자, 신발을 꺼내보면 실제 공홈에서 본 이미지보다 예쁘게 생겼습니다. 테디베어 곰인형을 연상케 하는 브라운 톤의 바디컬러와 코르코 재질 느낌의 토박스와 바디재질이 눈에 띕니다. 이 밖에도 재미있는 다양한 디자인 소재가 사용되었으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으로 구성된 데일리로 실착에도 무리 없고 코디 시에도 포인트로 주기 쉬울듯싶습니다. 코르코 재질의 느낌인 부분을 직접 만져보면 나무 코르크재질은 아니고 부직포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내구도는 좀 떨어질 듯보였고 역시 스웨이드로 구성되어 비오는 날은 절대 신어야하지 말아야할 신발일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쁘니까 구입했습니다. 봄에도 가을에도 예쁘게 신어줘야겠습니다.

     

     

    이제 디테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드 나이키 스우시에 테디베어의 봉제가 떠오르는 나이키 로고 탭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우시와 힐텝은 동일하게 부드러운 연한 베이지 컬러의 스웨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스우시에 붙은 XXX 봉제선은 인형의 봉제선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깥쪽이 아닌 안쪽의 사이드에는 귀여운 테디베어의 얼굴이 음각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깥쪽에 있었으면 더 포인트가 되고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소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이어서 인기가 많은 덩크 로우는 아니지만 제맘에는 쏙 드는 제품입니다.

     

     

    인솔에도 깜찍한 테디베어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SE버전이라 확실히 많은 디테일이 숨어있어 재미있는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힐탭에는 짙은 브라운컬러의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고 곰인형의 재질의 느낌의 소재가 힐탭 아래는 패턴 느낌의 진한 브라운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동봉된 슈레이스입니다. 다소 제일 마음에 가장 안 드는 부분인데 마치 등산화를 연상케 하는 슈레이스 디자인입니다. 깔끔한 단색 컬러의 슈레이스로 교체하면 더 이쁠 듯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톤의 제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족 정도 가지고 계시다면 코디시 편할 듯 싶습니다.

     

     

    밑창을 보시면 반투명한 형태의 고무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신다 보면 변색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밑창에도 디자인 디테일을 넣었다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 드네요.

     

     

    탭을 살펴보면 힐탭에 적용된 브라운 톤과 짙은 패턴화 된 브라운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터에 나이키 로고가 아닌 테디베어를 넣어주었으면 더욱 귀여웠을 듯합니다. 다소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지만 우먼스가 아닌 맨즈 제품입니다. 여성분들도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상남자는 큐티를 참지 못합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많은 신발이고 브라운컬러의 신발이 없는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에도 굉장히 활용도가 좋을 듯싶고. 발매가와 비슷한 리셀가도 충분한 매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중계플랫폼인 크림에서 시세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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